tarian

타리안(tarian) OSAKA

눈밝힘이 2014. 5. 27. 15:41





제레미 타리안(JEREMI TARIAN)은 너무나 유명한 안경디자이너인 알랭미끌리의 아들입니다.

하지만 그의 웹사이트에 가보면 알랭미끌리라는 이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알랭미끌리라는 이름을 등에 업고 조금 편한 길을 갈 수도 있겠지만

그 길을 버리고 어려운 길로 돌아가는 타리안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그의 제품들은 각 모델당 500장 한정수량으로 생산됩니다.

아무리 마음에 드는 안경을 찾더라도 그의 제품은 500명만 쓸 수가 있는 것이죠.

이를 증명하는 넘버가 각 제품의 다리에 적혀있습니다.

055/500 이라 적혀있다면 그 안경의 55번째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진정한 명품으로의 가치가 느껴집니다.

 

타리안(tarian) OSAKA는 라운드 스타일의 안경입니다.

전면 메탈에 다리부는 아세테이트로 제작됩니다.

상부는 판형으로 제작되면서 유광과 무광의 투톤으로 디자인 되었고

하부는 깔끔한 림으로 이어집니다.

최근 트랜드에 잘 맞으면서도 독특한 감각을 보여주는 모델로

안경 매니아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