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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SPECTACLES - VINGTage by theo안경,선글이야기 2007. 7. 25. 11:49
지난 5월 서울의 모 호텔에서 반가운 손님을 만나고 왔다. theo의 멋진 안경을 무겁게 들고 우리나라를 찾아온 Mr. Alain! 그와의 만남이 설레이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모델을 볼 수 있음이다. 그중에서도 Mr. Alain 이 어떤 모델을 쓰고 오는지는 더욱 더 기대가 된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멋지다. 최근 트랜드를 이끌고 이쓴 빈티지의 느낌을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이란 생각이 든다. 위 사진을 보면 플라스틱 프레임으로 보이지만 실은 메탈 프레임이다. 메탈의 재질로는 stainless steel을 사용할 예정이라 한다. 이는 무게를 가볍게 하여 착용감을 좋게 하며 알러지 방지라는 두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ic! berlin을 시초로 해서 stainless steel을 사용한 제품을 많이 만나게 된다. theo는 이번 시리즈에 VINGTage 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디자인과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 메탈을 펀칭한 장식에서 theo 특유의 위트가 느껴진다.
VINGTage series는 총 8장의 모델로 구성된다.5월에 주문한 모델 지금쯤 열심히 제작중일 것이다. 8월쯤에 완성된다 했고 그 모습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때까지는 보내준 사진을 바라보며 만남의 그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갈 수 밖에... 아~ VINGTage series 는 단순한 판형의 안경이 아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두장의 판을 겹쳐놓은 모습이다. 뒷면의 칼라가 살짝 내비치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아울러 다리부의 볼륨감 있는 모습 역시 theo만의 디자인을 느끼게 한다. theo는 대중을 위한 디자인을 하지는 않는다. 안경으로 나만의 개성을 살리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디자인을 한다. VINGTage series 역시 대중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그 모습이 기다려진다. '안경,선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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