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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안경으로~안경,선글이야기 2025. 3. 30. 18:05
"폭싹 속았수다"
눈물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니...
아니 개인의 문제가 아닌게 많은 이들이 이 드라마에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흐르는 눈물 사이로 안경이 눈에 들어온다.
감정 이입을 방해하는 이눔의 직업병 같으니라고...
이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깔끔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안경은 2012년 큰 이슈를 끌었던 안경입니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안경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안경만을 쓰시는 걸 보면 이 안경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안경을 다 무겁고 불편하다 느껴지게 만드는 마성의 안경입니다.
이 안경의 브랜드는 덴마크에서 제작되어진 린드버그 입니다.
모델명은 MORTEN 이고 칼라번호는 U9 로 실제 짙은 그레이지만 블랙으로 불려집니다.
얇고 탄성이 좋은 티타늄을 하나로 이어내는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하였고
나사와 땜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보기와는 다르게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린드버그 안경의 무게는 1.9g 으로 무게라는 표현을 하기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안경의 전면부와 다리부를 이어주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나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린드버그는 다리부의 와이어를 스크류방식으로 만들어 전면부와 체결을 하고 있습니다.
큰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느슨해 지지 않고 쉽게 휘어지지도 않아서 오랜 기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린드버그의 코받침부와 귀에 닿는 팁 부분은 의료용 실리콘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피부에 밀착되는 효과를 주어 안경이 흘러내리는 현상을 줄여주고
보다 부드럽게 얼굴에 밀착되어 착용감도 좋아집니다.
린드버그 림시리즈 안경은 35개의 칼라를 조합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같은 모델을 깔끔하게 쓸 수도 있고 화려하게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주로 사용되는 칼라는 몇 가지로 정해져 있지만
나만의 칼라를 찾아서 나만의 안경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아이유 안경인 MORTEN은 워낙 인기가 많은 모델이라 다양한 사이즈로 디자인 됩니다.
한쪽 렌즈이 좌우 폭이 46mm, 48mm, 50mm, 52mm 4가지 사이즈가 나옵니다.
이 중 아이유 안경은 가장 작은 사이즈인 46mm 입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가볍고 편안하다'
'심플하고 세련되보인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데는 역시 이유가 있죠.
좋아하는 분과 좋아하는 이가 착용한 모습을 보니 더욱 더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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