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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의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WHITEOUT&GLARE
    whiteout&glare 2012. 10. 9. 17:03

    MIDO! SILMO!


    이태리와 프랑스에서 열리는 안경박람회의 이름이다.

    보통의 안경원들은 수입업체에서 유통하는 브랜드의 안경들만을 판매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몇몇 안경원들은 해마다 이러한 전시회를 찾아다닌다.

    그 곳에서 많은 새로운 브랜드의 런칭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디자인이 소개되어 진다.

     

     

    2010년 가을에 처음 눈에 들어온 브랜드가 있다.

    스토리를 들어보니 ic!berlin 의 수석디자이너와 마케팅 디렉터가 나와서 런칭한 브랜드라 한다.

    메탈프레임과 플라스틱 프레임이 있는데 두 시리즈 모두 메탈 부분에는 티타늄을 사용하였다.

    오늘 먼저 살펴볼 제품은 그중 메탈 프레임이다.

     

    일단 첫 느낌은 모던한 느낌의 패션안경이라는 느낌이다.

    절대로 깔끔하거나 무난하지 않은 멋을 위한 패션안경이다.

    태생이 ic!berlin 이라 할 수도 있으나 분명 그와는 다른 컨셉의 안경이라 할 수 있다.

    케이스 또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스타일로 멋스럽다.

    다리부분에는 자체 개발한 소재를 사용하여 맑고 가벼운 느낌이 좋다.

    현재 유럽의 안경 트랜드에 맞게 전체적으로 큰 사이즈의 디자인이 많고

    이 덕분에 얼굴이 큰 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모델이 많다.

    전체적인 마감은 독일 안경답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엔드피스부에는 특수 힌지를 사용하여 나사가 없고 다리부분이 헐거워짐을 방지한다.

    메탈과 플라스틱부의 연결이 멋스럽고 다리부분에는 브랜드 로고가 음각되어 멋스러움을 더한다.

    코받침은 나사로 고정되어지며 열을 가하여 코의 모야에 맞게 약간의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워낙 가벼운 안경이어서 큰 조절이 필요할 거 같지는 않다.

    유럽등의 안경원에서는 작은 조절이나 수선에도 비용이 청구가 되기 때문에

    조절이 거의 필요 없는 이러한 안경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기도 하다.


    WHITEOUT & GLARE!

    편한 착용감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을 사랑을 받을 거라는 확신이 드는 또 하나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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