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와 안경이 하나로...

세상은 넓고 디자인은 많다.

우리의 삶을 더욱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디자이너는 참 고마운 존재다.

얼마전 만나본 OPTIGAMI 역시 필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언뜻 보면 평범한 안경(돋보기) 같아 보인다.

물론 다리부에 약간 멋을 가미한 그런 돋보기라 생각이 든다.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큰 오산.

저 디자인 속에 케이스가 숨어 있다.

 

 

이렇게 변할 수 있다.

포켓에 저거 하나 넣고 다니면 편하기도 하거니와 폼도 날거같다.

아마도 주위에서 한번 써보겠다며 난리가 날 듯 하다.

구조를 살펴보면 렌즈에 쉽게 흠집이 날거 같지도 않다.

검정색으로 된 케이스에 모두 감싸지게 된다.

 

 

 

OPTIGAMI는 아직 상품화 된거 같지는 않다.

실제 모습을 그 어디서도 구경하지 못했다.

빨리 실제 모습을 만나보고 싶다.

저거 나오면 부모님을 포함한 주위 분들께 선물하느라 돈좀 나갈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