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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기분좋은 만남 Selima Optique - 안경이야기
    안경,선글이야기 2008. 5. 9. 20:15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은 위 사진의 이미지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모를듯...
    얇은 천을 여러 모양으로 오렸으며 눈 부위는 구멍을 뚫어 놓았다.
    그리고 한곳에 Selima Optique 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로고는 눈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
    위의 이미지는 Selima 의 안경수건 모습들이다.

     

     

     

    그리고 위 케이스의 모습.
    새로운 안경 브랜드를 접하게 되면 여러가지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져 만나게 되는 모습이 바로 이 모습들이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남들처럼 쉽게 디자인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거 하나에서 부터 남과 다른 자신만의 감각을 선보인다면
    그 브랜드의 안경, 선글라스 디자인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에 열어 본 브랜드가 바로 Selima 이다.

     

     

     

     

     

     

     

     

     

    Selima 의 디자인은 다분히 여성적이다.
    아! 여성용이라는 말은 아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기존의 개념을 뛰어넘는 칼라의 조화는
    멋있다는 표현보다는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리기 때문에 그리 말을 한 것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칼라는 쓰는 이와 보는 이의 마음을 모두 설레이게 할 것이다.


     

     

     

     

     

     

     

    Selima 의 화려한 색감은 선글라스에서도 그 멋을 더해준다.
    일반적으로 안경전문브랜드의 선글라스들은 화려한 멋이 별로 없다.
    반면 토탈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는 다리부의 외곽에 크게 로고를 장식한다.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여러개의 큐빅으로 장식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 보면 얼굴에 광고판을 붙이고 다니는 듯한 느낌이...

     

     

     

     

     

     

     

     Selima 는 너무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욕에 있는 Selima 매장에는 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방문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Selima 의 안경과 선글라스로
    남과 다른 나만의 멋을 찾고 있다.

     

     

     

     

     

     

    예전 사진을 통해서만 Selima 를 보아왔을때는 그리 큰 감흥이 없었다.
    하지만 실제 모습을 보았을 때는 나직하게 '우와~'를 내뱉었다.
    기대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
    정말 새롭고 이쁘면서도 큰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 때문이었다.
    다리부에 적혀있듯 'hand made in France' 라는 제약때문에
    수요가 많아도 생산이 따르지 못한다는 그런 제약 때문에
    대중화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lima Optique은 뉴욕에만 6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나만의 멋을 즐기고 남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그들의 취향과 잘 맞나보다.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이왕이면 남들이 알만한 브랜드를 찾는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의 인기를 얻을지는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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