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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Eyeworks의 Margo Willits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안경,선글이야기 2006. 6. 1. 18:46
나와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그 누군가가 나와 같은 것을 좋아하고 같은 꿈을 갖고 있다면 더욱 더 그러할 것이다.
필자는 언제나 안경을 좋아한다.
새로운 안경세계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남이 최고의 낙이다.
필자는 얼마전 l.a.Eyeworks의 Margo Willits를 만날 수 있었다.
Margo Willits는 LA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l.a.Eyeworks의 세 공동 소유주 중 한명으로
주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피플스 방문과 새로운 모델의 소개를 위해 방한하였다."안경이 너무 좋아 l.a.Eyeworks를 사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 셋이서 시작한 일이 벌써 21년이 지났네요.
내게 있어서 21년 전이나 지금이나 l.a.Eyeworks는 삶 그 자체 입니다.
우리는 항상 즐겁게 일하고,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합니다."
그녀가 들려준 이 말이 필자에게는 남의 말이 아닌듯 느껴졌다.
안경이 좋아 세명이서 피플스를 시작하게 된 점이 그렇고,
앞으로 멋진 안경을 직접 제작하려는 피플스의 계획이 너무도 닮아있다.
"나는 마케팅이란 고객과의 스토리라 생각합니다.우리는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
안경을 디자인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l.a.Eyeworks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스토리를 형성하게 됩니다.우리는 안경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이며
아무리 잘 팔린 안경테라도 다시 리오더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건 고객과의 스토리이고
약속입니다. 우리의 광고 문구에 나오는 말처럼 얼굴은 예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훌륭한 안경을 쓸 가치가 충분합니다."
너무도 멋진 경영 마인드를 말해주었다.
Margo Willits와의 만남, l.a.Eyeworks와의 만남은 분명 즐거움이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짚어주는 듯 했다.
20년 후에 우리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해본다.
와~~~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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