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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YES!라고 할때 No!라고 말하는 안경~안경,선글이야기 2006. 10. 11. 16:19
최근 TV를 보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남자 연예인들이 거의 비슷한 모양의 뿔테 안경을 쓰고 나온다.
거의 폴스미스거나 아님 그와 비슷한 복고형의 두꺼운 안경이다.
최소한 연예인이라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남과 다른 연출을 하면 좋으련만...
뭐~ 협찬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암튼 맘에 안든다.
아~ 이를 그대로 따라하는 이들도 맘에 안든다.
이들이 쓴 안경의 브랜드와 모델명을 알고 매장에 와서 그 모델을 찾는 경우다.
이 경우 자기의 이미지와는 상관없이 누가 쓰니 나도 쓴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남과 같다면 그건 패션이 아니라 생각을 하는데...
서두가 넘 길었다.
이쯤에서 인물 사진 한 방!
울 멤버들의 사진이다. ㅋㅋ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추천 한방 ^^
쓰고 있는 안경은 모두 l.a.Eyeworks 의 안경들이다.
지난 5월 1차로 수입이 되었는데 제대로 소개 하기도 전에 품절이 되었던 모델이다.
현재의 트랜드가 두꺼운 불테이지만 이 모델은 얇다.
위의 모델이 HICKS 이다.
복고형의 디자인을 하고 있고 전면과 다리부의 칼라가 다르다.
또한 전면의 엔드피스부에는 다리부의 칼라를 그대로 집어 넣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많이 접하던 디자인과 다르기에 어색함이 앞서지만
어색함의 시기를 지나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세한 모습 보고픈 분들은 여기 클릭!(따로 올리기 귀찮아서리... --;)
위의 모델은 RADAR 이다.
복고형의 느낌을 갖고 있지만 절대 복고로 보이진 않고 모던하다.
렌즈의 쉐입이 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굉장히 독특하다.
거기에 파스텔톤의 칼라를 갖고 있어서 정말 이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위 사진에서 필자가 쓰고 있는 안경이다.(핑크색 ^^)
파스텔 톤의 렌즈를 매치해도 넘 이쁜 모델이다.
이 역시 자세한 모습을 원하는 분들은 여기 클릭! (역시나 귀차니즘의 압박)
아~ 이 모델들 무지 이쁘나 역시나 단점은 있다.
막강하게 낮은 코받침의 높이로 동양인의 코에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1차 수입때도 절반은 코받침을 따로 제작해야 했다.
하지만 이쁘다는데 용서가 된다.
끝으로 울 멤버들의 사진 한장 더 올린다.
주관적인 생각에 잘 나온거 같아서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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