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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디자인도 자주보니 정드네요~~ ^^안경,선글이야기 2006. 11. 4. 13:59
캬~ 정말 감탄이 앞서는 안경이다. 과연 이런 안경을 쓰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까? 아니 남의 패션에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우리나라의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까? 아마도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듯 하다. 하지만 위의 사진을 더도 말고 5분 정도만 마음을 열고 바라보라. 한사람 한사람의 표정과 그 위에 있는 안경을 감상해보라. 어쩌면 자신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필자의 마음이 그러했다. 테오의 홈페이지에서 위의 사진들을 보고 우와~ 했다. 하지만 계속 한명 한명 보다 보니 이유 모를 자신감이 생겼다. 한번 써보고 싶다는. 이뻐보인다는.. 수입해야 겠다는 나온 결과가 이거다.
흠~ 역시 첫 인상은 우와다.
이 디자인에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렸다.
그리고 지금은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쓰기가 어렵다. 같이 일하는 멤버들의 허락이 안떨어진다. 1장씩 수입되었다는 이유로 팔아야 되겠단다. 치사하게 이거 안팔린다고 수입 안하겠다더니 다들 눈에 익어서 이뻐보이나? 그리고 어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겨서 쓰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수입 된 후 아직 소개하기도 전에 하나가 떡 하니 팔려버렸다. bernhard 검정이 나가버렸다. 이렇게되면 아마도 쓰기 쉽지 않을 듯 하다. 꼭 쓰고 싶은데... --;; 이번 페이퍼는 페이퍼가 아니라 걍 개인적인 넉두리 인듯 하다. 그래도 사진 여러장 올렸으니 걍 사진이라도 감상 하시길. 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안경 쓰고 멋지게 활보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안경,선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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