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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속 선글라스의 화려한 외출안경,선글이야기 2006. 11. 17. 15:21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헵번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아니 어쩌면 현재의 디자이너들이 '헵번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도 하다.
모든 디자이너들이 일명 '복고'라는 시대의 흐름을 좇아
이러한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디자인하고 있으니 말이다.
필자 여기서 또 한번 반발심리에 젖어본다.
이왕이면 따라하기 보다는 그 시절의 선글라스를 써 보면 더 멋지지 않을까?
왜 굳이 현대적으로 재 해석된, 약간은 그 색이 흐려진 선글라스를 써야 할까?
그러던 중 일본의 안경잡지에서 vintage sunglass 특집을 발견했다.
넘 멋진 아름다운 탐나는 선글라스들이 소개되어 있다.
실제 일본에서는 이러한 선글라스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시대의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다리부의 명품 로고에 신경쓰지 않는 문화가 부럽기도 하다.
이 선글라스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각자 다를것이다.물론 필자가 볼 때는 너무나 멋지고 갖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나 멋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독자분들 중에는 많을거라 생각 된다. 너무 맘에 든다 해도 어디서 파냐는 질문은 하지 마시길... 그냥 장롱속을 한번 뒤져 보라. 어쩌면 부모님께서 소시적에 멋지게 쓰고 다니던 선글라스가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안경,선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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