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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o의 새로운 안경시리즈
    리뷰 2010. 8. 4. 10:38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라하고 가장 많이 소개해 드리는 theo!
    디자인적으로나 금액적으로나 대중성하고는 너무나 먼 theo 이지만
    안경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그들의 창조성에는 항상 감탄만이 나올 뿐이다!!!

    얼마전 국제우편으로 배송되어 온 'THEO GAZETTE'라는 소식지가 있다.
    총 16페이지의 신문 같은 형식이고 그들의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중 또다시 나의 마음을 확~ 앗아가는 녀석들을 발견했다.

     

     

     

     

     

    어찌보면 선글라스 같기도 하고 너무 과한 디자인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그 모습이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한번보고 두번보고 몇번 보면서 점점 마음을 빼앗김을 느낀다.
    뭐~ 일단 샘플로 두 모델만 주문해보기로 하고 배송되기를 기다려본다.

     

     

    theo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디자인적으로는 실망을 시키질 않는다.
    기존의 안경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첫 느낌은 낯설고 힘들게 느껴지지만
    실제 착용을 해보면 나오는 감탄사는 theo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Large and minimalist with a special detail on the sidepiece!'
    이번 시리즈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구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브릿지부의 모습이다.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되어 심플한 모습이지만 브릿지의 모습에 변화를 주어
    독특한 그들만의 디자인을 너무도 멋지게 완성하고 있다.

     

     

    옆면에서 보이는 모습은 심플하게 뻗은 라인에 하나의 포인트를 주었다.
    tip의 디자인을 독특하게 하여 모던한 장식성을 강조하였고
    이 부분이 얼굴을 잡아주며 착용감 또한 좋게 하였다.
    실용성이 결합된 디자인이란 생각에 또 한번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시리즈의 디테일한 컷을 몇장 보여드렸지만 그 보다는 전체 모습이 너무 좋다.
    오버사이즈의 모습에 담긴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나 멋스럽게 다가온다.
    리뷰를 작성하면서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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