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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더 아름다운 안경안경,선글이야기 2007. 2. 2. 15:49
세상 모든 패션에는 흐름이 있다. 물론 안경도 패션이니 만큼 흐름이 있다. 최근의 흐름은 큼지막한 플라스틱 프레임이다. 하지만 이런 트랜드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이들이 분명 있다. 물론 이런 큼지막한 안경을 쓸 수 없는 이들과
남들과 같음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트랜드리더들이 이에 속할것이다.
대다수 국민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얼굴이 무지 작은 사람들...
이들은 어울리는 안경을 찾기가 쉽지 않다.
흔히 누구는 얼굴이 작아서 안경이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너무 작은 얼굴은 현재와 같은 유행에서는 안경 고리기 쉽지가 않다.
(안경이 너무 크면 마치 엄마 안경 쓰고 나온듯한 이미지가 된다.)
시력이 많이 나빠서 렌즈의 두께가 많이 두꺼워 지는 사람들...
근시교정용 안경의 경우는 오목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레임의 사이즈가 크면 클 수록 렌즈가 두꺼워진다.
아무리 멋진 안경도 실제 렌즈가 들어가면 기존의 이미지와는 멀어진다.
많은 사람들은 주변의 남들과 다름을 두려워한다.
어른들이 항상 말해오던 '모나지 않게 평범하게 살아라'가 패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의 유행과 다른 패션을 시도하려면 주위의 수군거림이 들리는 듯 하다.
'아마 저 안경은 10년전부터 쓰던 안경일거야...!'
하지만 이런 유행에 맞지 않더라도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을 시도해 보라.
그리고 자신있게 남들 앞에 서라!
아마도 유행에 뒤쳐진 사람이라는 평가가 트랜드리더라는 평가로 바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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