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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fine for ic! berlin?
    안경,선글이야기 2007. 2. 9. 17:41
    새로나온 ic!berlin 선글라스 중에는 'superfine for ic! berlin'이라 적힌 모델이 있다.

    'superfine - <물건 등이> 최고급의, 극상의, 특급의2 <구분 등이> 지나치게 세밀한...'

    위의 글이 사전에서 찾은 의미다.

    예전의 ic!berlin과 조금은 다른 소재를 쓴 것일까?라고 생각하며

    검색창을 조금 아래로 내리다 그건 아니란 걸 알았다.

     

     
     


    superfine은 케이트 모스와 시에나 밀러가 즐겨 입어 유명해진 브랜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스키니 진으로 유명한 영국의 브랜드이다.

    웹사이트를 찾아 들어가 보니 깡마른 여성들이 보인다.

    하지만 왠지 너무 멋져 보이는...

    (궁금한 분들은 클릭 http://www.superfinelondon.com)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위의 CI 너무도 멋져 보인다.

    jean과 sunglass를 어떻게 매치시켜 디자인을 하였을까?

    정답은 바로 이 CI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위 사진의 다리부를 보면 일자로 펀칭된 모습을 볼 수 있다.

    CI에서 보았던 바로 그 느낌이다.

    ic! berlin 의 조금은 밋밋했던 옆라인이 살아있다.

     

     



     

     

    전면부는 멋진 오버사이즈의 보잉형을 하고 있다.

    여타의 보잉과 다른 멋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브릿지부만을 슬림하게 하여
    superfine만의 차별화 된 멋을 추구함에서 비롯된다.

     

     



     

    superfine for ic! berlin은 케이스도 다르다.

    원통형의 케이스가 아닌 지갑식의 케이스를 제공한다.

    케이스 하나만으로도 지름신의 손짓이 보이는 듯 하다.

     

     


     

    ic! berlin은 많은 사외 디자이너와 작업을 한다.

    이번 'superfine for ic! berlin' 역시 사외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개인적으론 이번 모델이 가장 멋있다는 생각이다.

    기존의 ic! berlin과는 그 느낌이 많이 다르다.

    ic! berlin하면 깔금한 멋이 있지만 패션적으로는 약간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번만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생각이므로 각자의 판단은 각자가 ^^

     

    끝으로 울 실장님 모델로 함 세워봤다.

    걍 선글라스 사진만 있다 보니 아무래도 좀 허전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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